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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낮은 읊조림

읖조림(마흔 하나) - 이희숙

by 시인촌 2004. 12. 23.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어제를 되새김질하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늘을 훔치는 이 시간 
보고 싶고 
듣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말하고 싶고 
느끼고 싶어.
운명이라는 이름의 너로 인해 
이 세상이 얼마나 감동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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