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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간이역

그대라는 이름의 사랑으로 살았습니다 - 이희숙

by 시인촌 2007. 12. 11.
      그대라는 이름의 사랑으로 살았습니다 섣불리 잊겠다는 말은 하지나 말걸 바보처럼 큰소리 쳐놓고 정작 오늘 하루도 그대라는 이름의 사랑으로 살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송두리째 가져간 까닭입니다 내 마음에 그대가 송두리째 들어온 까닭입니다 2007년 11월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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