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추억처럼 내 마음에 들어온 한 폭의 수채화
셔터속도를 느리게 했더니 눈이 비처럼 내려요.- 우리 집 풍경
노출을 달리했더니 같은 시간대에 찍은 사진인데도 완전히 다른 느낌이 되었어요.
셔터속도를 빠르게 했더니 눈이 폭포처럼 떨어져요.
우리 집 풍경인데 눈 내린 겨울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오히려 정이 가네요.
가을날 저 위 소나무 아래 피어 있었던 국화예요. 눈 내린 겨울에 보니 지나간 날들이 새삼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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