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후각과 시각에 예민하고
여자는 청각과 미각에 예민하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일까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그런 이유로
습관처럼 건네는 인사처럼 내뱉는
남자의 사랑해, 보고 싶어. 라는 짧은 한마디 말에도
온 세상이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행복해한다.
시각이 발달한 남자는 처음 보는 여자일지라도
이상형을 발견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능에 충실하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후각이 발달한 남자는
곁을 스치는 낯선 여자에게서 기분 좋은 향기를 맡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음의 동요를 느낀다.
이런 습성은 남성이 사랑하지 않는 관계에서도
몸 사랑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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