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으로 흘러드는 많은 생각들 봄비 때문이라고 꼬리표를 달아보았지만 애써 참을 수 없는 것들 파르르 떨며 천지에 비처럼 내린다 마음 구석구석 뼈마디 마디 봄 타는 소리가 아프다 2003년 03월 07일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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