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 곳에 흔들리지 않는 이름하나 사시사철 꽃잎처럼 피워내고 싶은 그대는 정녕 누구십니까 세월이 흘러도 마르지 않는 그대라는 이름의 소망 가슴에 탁본처럼 새기라 하시는 그대는 정녕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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