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낮은 읊조림
깊고 낮은 읊조림(일백 서른아홉)
시인촌
2012. 6. 25. 19:13
요즘 들어 자주 휴대 전화로 사진을 찍는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 내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서다.
이십 대의 아름다움과 삼십 대의 성숙한 멋은 없어도
꽉 찬 마흔 후반이 주는 여유를 사랑할 줄 아는 지금,
나는 행복하다.
오늘(2012년 6월 25일)
2012년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