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아닌 사랑은 없었다1 목숨 아닌 사랑은 없었다 - 이희숙 목숨 아닌 사랑은 없었다 운명이라는 이름의 열차를 타고 서로에게 달려가던 날부터 불꽃같은 사랑은 아니어도 서로를 흔들어대는 바람이었으면 했다 살면서 더러 그 바람이 상처를 남긴다 해도 살아 끝없이 흔들리는 우리였으면 싶었다 너를 사랑하면서부터 길 아닌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사랑이 .. 2008.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