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사랑1 선인장 (부제-무모한 사랑) - 이희숙 낯가림이 심한 네가 낯선 곳에서 어찌 지낼까 걱정되어 선인장화분하나를 사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왔는데 꽃말이 하필 정열이란다 인내란다 유난히 외로움을 탔던 너였기에 아는 이 별로 없는 그곳이 얼마나 쓸쓸할까 싶어 말벗이나 되었으면 하고 볕 잘 드는 곳에 선인장화분하나를 놓고 왔는.. 2009.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