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 마1 묻지 마 - 희야 이희숙 휘영청 달 밝은 밤이 아니어도 네가 보여 어떻게? 라고 묻지 마 오늘 밤엔 아카시아 향이 더 짙을 것 같아 왜? 라고 묻지 마 세상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으니까 묻지 마 그냥 꽃 이름 외우듯 내 안 어딘가에 남아 물결처럼 파문을 일으키는 네 이름을 부르고 싶어 2004년 05월 - 喜.. 2012.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