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1 사랑 후에 - 희야 이희숙 잊으려 해도 마치 어제 일처럼 아른거리는 너 또렷한 이름에 기댄 얼굴도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데 보내고 떠나온 자리는 너무 쓸쓸해 자주 거닐던 길도 함께 듣던 음악도 그대로인데 애를 쓰면 쓸수록 달아나는 지난날 사랑이라고 불렀던 시간은 어디로 숨었나 죽어도 아니 잊겠다던 약.. 2012.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