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1 즐거운 하례마을 - 희야 이희숙 나는 이상한 여자입니다 십이월 첫날 어쩌자는 작정도 없이 마음 찢고 나온 생각 따라 별안간 제주에서 살아보기를 하러 온 나는 이상한 여자입니다 대문 없는 단독주택을 빌려 큰 그림을 그리러 온 날마다 제주를 통째로 훔치는 상상을 하지만 한 번도 훔친 적 없는 아무려면 어때요 살 .. 2018.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