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1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부제- 금지된 사랑) - 이희숙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그대와 나 사이엔 사랑이니 그리움이니 하는 말은 애당초 허락되지 않는 금기어였는지 모른다고 운명이니 숙명이니 하는 말도 영영 비켜가도 좋을 사치였는지 모른다고 그러나 사랑하는 동안은 부끄러움도 잊은 채 사랑이라는 말을 밥 말아먹듯 술술 잘도 넘겼습니다 내내.. 2009.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