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1 그리운 아버지, 당신의 빈 공간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 이희숙 해마다 오월이 오면 내 가슴엔 채 아물지 않은 그리운 마음 하나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 아버지... 가슴 속 깊은 곳에 파란 하늘로 남아있는 아버지... 중학교 2학년 봄, 사춘기에 접어들었던 어린 나는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커다란 별 하나가 상심한 가슴에 떨어져 .. 2004.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