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2 행복했던 가족여행 - 홍콩 거울 속에 비친 아빠와 딸 수능이 열 달도 채 남지 않았네. 열심히 노력해서 네 희망대로 연세대언론홍보영상학부에 꼭 입학하길 바란다. 참, 네 노트에 쓰인 글귀를 청소하다가 봤어. "내가 꿈을 이루면 난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됩니다." 너라면 분명히 해낼 수 있을 거야. 엄마는 믿어. 힘내, 아자 아자... 2010. 1. 17.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다(12월 30~1월 2일) 호텔방에서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다 달리는 2층 오픈탑버스에서... 달리는 2층 오픈탑버스에서 찍다. 습도가 높은 홍콩을 말해주듯 2009년 마지막 날도 잠시 비를 뿌리다가 종일 흐렸다. 해적이 우글거렸다던 리펄스베이 아들을 찍고 있었는데 아들은 가지고 있던 또 다른 카메라로 엄마인 나를 찍었다.. 2010.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