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1 더 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 이희숙 사랑아, 혼마저 송두리째 주고 싶었던 지난날 붉은 내 사랑아 우리의 정신이 때때로 밀어로 가득 찬 봄날의 속삭임에 길을 잃을 지라도 더 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기억의 교차로에서 서성이지 말자 흩어진 날들에 대한 보고서는 꿈결에서조차 쓰지 말자 더 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 무엇도 그.. 2004.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