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1 행복을 경영할 줄 아는 여자 - 이희숙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몇 마디의 인사를 나누고 난 뒤 십 중 팔 구는 나에게 직장이 어디냐고 묻는다. "직장...요 행복한 우리 집이죠." 라고 대답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절반이 넘는 사람들은 내가 농담하는 줄 알고 정색을 하고 다시 묻는다. "무슨 일 하세요?" 재차 묻는 물음에 얼른 대답.. 2005.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