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1 목련 - 희야 이희숙 허공에 핀 연꽃이여 예쁘다, 예쁘다 하여도 너처럼 고울까 환하다, 환하다 하여도 이처럼 눈부실까 떨어지는 모습마저 거룩한 너는 우리들의 자화상 오, 흔들릴 때마다 맹세는 화려해지고 꽃잎에 새긴 꿈은 높아만 가네 2012년 - 喜也 李姬淑 2012.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