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사랑에게 묻는다2 지나간 사랑에 묻는다 Ⅱ - 이희숙 사랑이라서 아팠고 그리움이라서 애틋한 지나간 사랑에 묻는다 살다가 살아가다가 마음에 참을 수 없는 파문이 일렁이면 오래전 그대 시간을 가두어버린 기억의 더듬이를 세워 숨 막히도록 절절한 보고 싶은 이름은 아니어도 잊은 듯 잊힌 지나간 사랑 꽃 이름 외워 듯 가끔 잊지 않고 .. 2004. 5. 10. 지나간 사랑에 묻는다 - 이희숙 낮과 밤 그 미묘한 경계선처럼 언제 내게로 왔다 되돌아간 줄도 모르게 지나간 사랑이라서 아팠고 그리움이라서 애틋한 내 사랑이라고 불렀던 사람 지나간 사랑에 묻는다 정녕 그대가 나를 지구라는 어느 별에서 만나 사랑한 적이 있었는지 오늘은 그대로 인해 외롭지만 내일은 현실이 .. 2004.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