휩쓸리다1 휩쓸리다 - 희야 이희숙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모였다네 편 내 편이 희미한 시대몇 달째 시국이 어쩌고 저쩌고태반주사에 보톡스까지 상한가에 폭등 기미마저 보이고최고의 안줏거리가 되어 내려올 줄 모른다 봄은 저마다의 속도로 가릴 것 없이 오는데정작 듣고 싶은 말은봄의 문턱에 걸려 그만 말을 잊었다 2017년 - 喜也 李姬淑 2024.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