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은 뜨락을 스치시는 모든 님들... 오늘 하루도 좋은 시간 속에 계시는지요. 제가 사는 대구라는 도시에 눈이 내렸습니다. 그 내리는 눈에 이끌려디카로 우리 집 풍경을 담았습니다. 눈발이 휘날리기 전 운동을 마치고 와서 정원 한 켠에 피어있는 산수유 꽃을 디카로 찍었는데... 참으로 대조적이네요. 춘삼월 호시절에 눈발이 내리다니... 오늘, 봄과 겨울 두 계절이 함께 공존하는 우리 집 풍경입니다. 작품성은 없지만 봄의 전령이라 불리 우는 산수유와 마지막 겨울의 몸부림(?)을 감상하시기를... 모든 님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웃음 잃지 않는 나날 되시기를...... 봄의 전령 산수유 /3월3일/우리집정원 3월3일 눈 내림/오후3시52분/우리집정원 햇볕에 반사 된 매화 내가 아끼는 소나무 가까이 에서 찍은 나무 한 그루 정원에 파릇한 싹 돋아나다 옥외 베란다/내가 한 분재/엠보스 효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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