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2 사랑하는 일에 이유를 달지 마라 - 이희숙 사랑할수록 깊어지는 외로움은 그리움이 짙을수록 철썩대는 파도와 같나니 누군가를 가슴에 담고 사는 일이 지구의 반을 뜨겁게 경험하는 일이라는 걸 그대가 미처 알지 못한다 해도 그대 굳이 사랑하는 일에 이유를 달지 마라 2005년 06월 - 喜也 李姬淑 2005. 8. 9.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이희숙 아주 오래 전 마광수 교수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라는 수필집을 읽은 적이 있다.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그 책을 읽고 검정 메니큐어를 바르고 마치 야한 여자에 속한 특별한 여성이라도 된 듯 착각에 빠져 한동안 화장품가게만 불티나게 장사가 되었다는 우스운 소리가 입에서 입으로.. 2004.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