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이는 날 바람처럼 길을 나서라 솜털 같은 부끄러움 숨기고 그대 영혼의 심지에 불을 당겨 지구 한 모퉁이 어딘가에 남아 그대 더운 이름 부르며 지는 해처럼 숨어버린 희망 한 올을 찾아 2004년 01월 06일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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