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몰랐어도 좋을1 끝내 몰랐어도 좋을 - 이희숙 언제까지고 내 것일 줄 알았던 사랑을 지우고 돌아선 밤 어제의 웃음은 간데없고 함께했던 날들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았네 나는 몰랐네 사랑하는 동안 내 두 눈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입술은 또 얼마나 많은 약속을 했었는지 아, 세상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이란 견디어 내.. 2012.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