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혹여 봄밤에 잠 설치거든 허공을 떠다니는 내 그리움이 한숨짓는 줄 아세요 그대 혹여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도 왈칵 가슴 무너지거든 오래전 그대 시간을 묶어버린 내 사랑이 소리 없이 다녀간 줄 아세요 2005년 05월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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