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 마음 서러운 까닭은 폭우처럼 쏟아지는 그리움 잊고자 하는 마음 때문만은 아닙니다 환하게 웃는 마음 안에도 멀리 할 수 없는 외로움 집 짓고 산다는 걸 알아버린 까닭이요 목숨 지는 그날까지 버릴 수 없는 욕심이란 걸 안 까닭입니다 2003년 06월 03일 - 喜也 李姬淑
'시가 있는 간이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안하다는 말이 - 이희숙 (0) | 2004.04.12 |
---|---|
추억을 파는 가게 - 이희숙 (0) | 2004.04.11 |
삶 Ⅲ - 이희숙 (0) | 2004.04.01 |
사랑을 하면서도 외로운 이유 - 이희숙 (0) | 2004.03.31 |
신문지를 펴면 - 이희숙 (0) | 200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