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인 그리움 끌어안고 등대로 서 있는 그리메여 너와 나 처음부터 하나였다고 소리 내어 말할 수 없어도 지워지지 않는 문신 가슴에 비문처럼 새긴 너를 차마 알지 못한다 말하지는 않으리 차마 사랑하지 않는다 말하지는 못하리 주) 그림자의 옛말 2004년 04월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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