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눈을 뜬다는 게 어떤 행복인지 알 것 같은 날이 있다 못 견디게 그리워서 열병이라 불렀던 상처도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도 살다 보면 가슴에서 하나둘 그리운 풍경으로 쌓이는 날이 있다 2003년 05월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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