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침묵이 금인 적도 있었지만 더는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요 말이 짧은 건 내 탓이 아니랍니다 오, 누구 없어요 눈부신 고립에서 기꺼이 나의 손을 잡아 줄 이 더는 더 이상은 혼자만의 섬에 갇혀 기다림의 노예로 살고 싶지 않아요 기꺼이 나의 등을 쓰다듬어 줄 이 어디에도 없나요 고요도 아닌 것이 적막이라니요 더는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요 2010년 09월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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