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놓치고 사는 게 어디 사랑뿐이랴 그 생각만 하면 참 쓸쓸하다 가슴이 뜨거운 이들에게 고하노니 사소한 것으로라도 상처를 입히는 사람이 되지 마라. 상처받을 말과 행동도 하지 마라. 미치도록 푹 빠지는 사랑은 아니어도 사는 동안 사랑하는 일에 인색하지 마라. 연꽃처럼 피고 닫히는 때를 잘 아는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어라. 2007년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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