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 없이 달려와
희망을 속삭이는 저 어린 것의 함성
생각만 해도 참 좋다
배시시 웃는 햇살 위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웃음
보고만 있어도 참 예쁘다
먼 데서 마침내 내게로 오는
너의 발걸음 소리
절로 부풀어 오르는 내 마음
2013년 03월 - 喜也 이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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