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리움의 한계는 늘 그대가 종착역이었다 소리 내어 우리 사랑을 말할 수도 없으면서 어느 순간 내게로 와 어여쁜 나의 이름이 되어준 그대 오늘도 나는 그리움의 북방한계선을 달리고 달려 그대가 산다는 그 먼 나라로 간다 이것이 내 사랑의 한계인줄 알면서도 그것만이 유일한 해답인양 그대 어여쁜 이름이 되기 위해 2004년 06월 - 喜也 李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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