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가만 스미듯 전해져 오던 떨림도
흘러가는 세월 속에 묻히고
무디어져 더는 아무것도 아닐 때
사랑은 빛을 잃고
오가는 눈빛 속에
이미 많은 이야기를 했으므로
감정을 남김없이 쏟아 낸 후 알게 된 공허
묻지 않기로 한다
2025년 10월 - 喜也 이희숙
가만가만 스미듯 전해져 오던 떨림도
흘러가는 세월 속에 묻히고
무디어져 더는 아무것도 아닐 때
사랑은 빛을 잃고
오가는 눈빛 속에
이미 많은 이야기를 했으므로
감정을 남김없이 쏟아 낸 후 알게 된 공허
묻지 않기로 한다
2025년 10월 - 喜也 이희숙